반응형 박남춘시장1 또?! 인천수돗물에서 살아있는 ‘깔다구류’ 유충 꿈틀꿈틀. 인천맘카페 잇따른 제보 앞서 인천 서구는 지난해 5월 붉은 수돗물이 처음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이었는데요. 당시 붉은 수돗물은 수계 전환 과정에서 기존 관로의 수압을 무리하게 높이다가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탈락하면서 각 가정에 흘러든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로 인해 서구 공촌정수장의 관할 급수구역에 포함된 26만1000여세대, 63만5000여명이 수돗물을 쓰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이 조금 지난 오늘... 인천 서구 일대에서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잇따라 나오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할 당국은 원인을 파악 중이나, 전국적으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고 인근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2020.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