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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

국제운전필수 ! 해외 출국 전 한국 운전면허증을 도로교통공단에서 영문운전면허증으로 변경하기 ( 호주,캐나다,영국 등 )

by bissy&cuppa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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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호주에서 운전을 하려고 하면
총 3가지 방법으로 운전이 가능했어요 ~

1. 출국 시 한국에서 국제 면허증 발급
2. 한국 운전면허증 영어공증
3. RTA를 통해서 호주면허증으로 변경



다른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운전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요 ☹️



하지만 작년 9월부터
한국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면허정보를 영문으로 인쇄하여
해외에서도 쉽게 운전면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국제면허증을 따로 발급하지 않아도된답니다💛

그럼 이 영문운전면허는 어느나라에서 사용가능한 지
신청방법과 유의사항까지 쉽게 보여드릴게요 ~ 😉




영문운전면허 사용국가


출처: 한국도로교통공단






신청방법


신설된 영문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신규 취득·재발급·적성검사·갱신 시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한글 + 영문 면허증'을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국내전용대비(7,500원) + 2,500원이 추가
(참고: 적성검사와 함께 변경발급 시 15,000원)
면허 재발급·갱신 시에는 강남경찰서 제외한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가능 합니다.

또한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경우
본인이 지정한 수령 희망일에 수령이 가능합니다.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도로교통공단의 통합민원 서비스로 안전, 교육, 운전면허 정보와 민원을 PC 및 모바일로 제공하는 대표 포털

www.safedriving.or.kr




유의사항


-영문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는 국가에서
운전할 때 별도의 번역공증서 없이 운전이 가능하지만 일부 국가별 상황에 따라 추가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영문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지 않는 국가에서는 반드시 한국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여권이 필요합니다.

- 운전할 수 있는 기간이 국가마다 상이하며, 대부분이 3개월 정도의 단기간만 허용하고 있으므로 장기체류를 하는 경우 해당국 운전면허를 취득해야합니다.

- 국가별 상황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해당국 대사관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이제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대신
영문운전면허 발급으로 편리하게 운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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