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국경일 제헌절, 왜 쉬지는 않을까? (제헌절의미,뜻,태극기다는법,태극기위치,보관법)

#제헌절우표 출처매일신문

•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 기념하는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니다

•주 40시간·주 5일제 근무제 확대하며, 식목일과 함께 공휴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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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이 공휴일에 제외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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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대 국경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유독 제헌절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데 이유를 살펴보자

국경일은 국가 경사를 기념하고자 법률로 정한 경축일로 대부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제헌절은
1948년 7월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제헌절은 1949년 10월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일로 지정된 뒤 1950년부터 법정 공휴일이 됐다.


그러다 2005년 정부가 주 40시간·주 5일 근무제를
확대 시행, 휴일이 많아지면서
그해 6월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식목일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당시 잦은 휴일로 기업의 생산성 저하와 인건비 부담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 공휴일이 법정 유급 휴일은 아니지만, 많은 사업장에서 임단협상 유급 휴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상승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하지만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더 이상 나무심기를 국가적인 운동으로 펼칠 필요성이 없어서 식목일을 폐지했다고 해도, 제헌절은 헌법 수호의 참 뜻을 기리는 날로 여전히 그 의미가 막중하다는 것.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은 제헌절 70주년 이었던 지난 2018년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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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은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축 공연이 생략되는 등 예년보다 간소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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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은 일요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월 1일,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 기독 탄신일(크리스마스), 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른 선거일,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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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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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의미

조선왕조 건국일이 7월 17일이고, 대한민국의 헌법이 공포된 날이 7월 17일이다.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헌법을 제정 및 공포하여 온 국민이 경축하고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날이다. 제헌절에는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여 이 날을 의미있게 새기고 있는데, 헌법은 국가의 통치이념이자 기본 국가 질서를 포함해 인간의 기본권, 국민의 4대 의무 등 국가 통치에 필요한 개념들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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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다는법

#한국태극기

태극기를 다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조의를 표하는 날로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 등이 있다.
이 때는 태극기를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서 달아야 하는데,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아래쪽으로 내려서 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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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국경일이나 기념일에는 깃봉의 깃면과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면 된다. 5대 국경일이나 국군의 날, 정부지정일 등에는 깃봉과 깃면이 붙어 있게 태극기를 달아주면 된다. 제헌절의 경우도 국경일이기 때문에 두 번째 방법으로 태극기를 달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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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다는 위치와 보관방법

국경일 #태극기다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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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건물 주변에 태극기를 달 때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이나 옥상이나 차양시설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 중앙에 게양할 수 있다. 차에 태극기를 달 때는 전면을 기준으로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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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보관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 때가 묻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사용해야 하며, 깃면에 구멍을 내거나 절단하는 등 훼손해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인 만큼 안전하게 보관해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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